비주얼스트랩｜VISUALSTRAP BLOG

[HANDS-ON REVIEW]묵직한 블루 다이얼, 오리스 다이버 워치 REF. 7401ORIS DIVER WATCH WITH A STUNNING BLUE DIAL오리스의 매우 멋진 다이버 워치입니다. 일전 포스팅에서 동일 모델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엔 블루 다이얼인데요. 상당히 무게감 있는 블루입니다. 롤렉스 길트 다이얼에서 느낄 수 있는 컬러의 농도가 느껴지며, 각도에 따라 블랙으로 보이기도 하는 이중적 매력을 발산합니다. 오리지널 브레이슬릿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으며 일자형 러그 덕분에 러버 또는 가죽 스트랩과의 조화도 아주 좋은 모델입니다. 케이스 직경은 36mm로 큰 사이즈의 다이버 워치에 부담을 느낀 분들이 착용하기 아주 좋은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 덕분에 다이얼 밀도가 높아 더욱 예..

VINTAGE WATCHES 2018. 2. 16. 20:54

[HANDS-ON REVIEW]에메랄드빛 컬러의 다이얼이 눈에 띄는 오리스 빈티지 다이버 워치 B-7401다소 매력적인 시계 한 점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바로 오리스사의 빈티지 다이버 워치(Ref. B-7401)인데요. 1998년부터 2000년 사이 생산되어 빈티지라는 형용사가 조금은 낯설을 수도 있는 녀석입니다. 에메랄드빛의 다이얼과 함께 전형적인 다이버 디자인을 머금은 아주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거의 최상급에 가까운 다이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작동 및 방수 성능 역시 현행이라할 만큼 완벽한 수준입니다. 다이버 워치의 특징 중 하나인 역회전 방지 베젤 역시 경쾌한 소리와 함께 원활한 구동 상태을 보여주고 있네요. 본래는 도금 모델이 아니나, 워낙 골드톤을 선호하는 필자인지라 오버홀을 진행하면서 ..

VINTAGE WATCHES 2017. 5. 9. 16:41

기계식 시계 제작만을 고집하는 스위스 워치 브랜드 오리스 빈티지 수동 워치 ORIS VINTAGE MANUAL-WOUND WATCH 오리스는 정통 기계식 시계만을 고집하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과거 쿼츠 파동(Quartz Crisis)으로 인해 기계식 메커니즘을 고수하던 수많은 스위스 브랜드가 줄도산하는 환경 속에서도 오리스는 브랜드가 가진 신념을 그대로 고수하였는데요. 때문에 현재 오리스는 많은 시계 애호가 사이에서 "기계식 시계만을 제작하는 브랜드"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가 지켜낸 신념은 현재까지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904년 단 24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오리스는 단 7년 만인 1911년 300여명이 넘는 직원..

VINTAGE WATCHES 2016. 8. 28.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