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해밀턴 오토매틱 워치
VINTAGE HAMILTON AUTOMATIC WATCH
해밀턴사의 빈티지 오토매틱 워치입니다. 구매와 동시에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진행되었고 오늘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매우 만족'입니다. 도금도 매우 깔끔하게 잘 나온 듯 하며 특히 다이얼 컬러가 정말 예술로 나왔습니다.
'a stunning blue dial'
흔히 '청판'이라고 얘기하는데요. 같은 '청판'에서도 무수히 많은 컬러 스펙트럼이 존재하기에 이처럼 마음에 쏙 드는 컬러를 마주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같은 장인에게 맡기더라도 도료 배합 비율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색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a gold-plated case back'
'a gold-plated crown'
케이스백과 용두 디테일입니다. 용두는 케이스에 딱 붙은 슬림형이며 케이스백은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두께 때문인지 도톰합니다.
'SWISS MADE 17 jewels automatic movement'
복원 비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시계가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고가의 브랜드가 아님에도 전체 복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바로 시계에 탑재된 무브먼트 때문인데요. 스위스메이드로 매우 잘 만들어진 좋은 무브먼트입니다. 빈티지 시계를 수집하는 묘미 중 하나가 바로 이처럼 과거 높은 가치를 지녔던 시계를 저렴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브라운 스트랩과의 조화도 일품'
용두 제외 33mm, 러그 18mm의 사이즈에 오밀조밀한 느낌의 핸즈와 인덱스가 시계의 앙증맞음을 더해주네요. 스트랩은 블루 스트랩과 브라운 모두 좋은 하모니를 보여줍니다. 시즌에 맞춰 교체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1892년 12월 1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랭커스터(Lancaster)에서 설립된 해밀턴은 현재 스와치 그룹 산하 티쏘와 론진 사이에 포지셔닝되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번 구매가 해밀턴과의 첫 만남인데요.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받은 듯 합니다.
One of the eye-catching points of this watch is a richly colored dial which is visible through a domed-acrylic glass. The dial's color is royal blue with elaborate hands and golden-printed indexes. From the top of the dial to bottom, words of 'HAMILTON', "AUTOMATIC' and 'SWISS' are printed. The dial which has a fine radiating pattern is continuously changed by the reflection of light.
This vintage Hamilton timepiece is relatively small by today's standard. The gold-plated stainless steel case is 33mm in diameter with 11mm high. The strap with alligator pattern starts at 18mm and narrows to 16mm with tang buckle. The watch shows a decent harmony with both blue and brown straps.
Standing between Tissot and Longines under Swatch group, the Hamilton is keeping prices in the affordable 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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