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어쩌다 홍콩 독수리가 되었는가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는 어쩌다 홍콩 독수리가 되었는가 홍독을 아시나요? 홍콩 독수리, 바로 아르마니입니다. 시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던 대학생 시절, 저에게 아르마니는 나름 로망이었고 명품(?)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시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쌓일 때쯤 '홍독'이라는 나름 귀여운 별명이 여러 시계 커뮤니티를 통해 거론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수십만 원에 달하는 리테일가에 비해 시계의 만듦새는 형편없다는 것 입니다. 3-4만원 대 시계에 들어가는 미요타 저가 무석(non-jewel) 무브먼트를 사용하면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정책을 펼친다는 것 인데요, 모두 맞는 말 이긴 합니다. 브랜드 밸류를 빼고 시계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자판에..
VINTAGE WATCHES
2015. 11. 2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