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마니 크로노그래프 쿼츠 (AR-0396)
일전에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어쩌다 홍콩 독수리가 되었는가'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홍콩독수리' 키워드로의 검색 유입이 전체 유입 상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웹2.0을 넘어 웹3.0 시대를 맞이한 현 시대, 소비자의 소비과정에서 '검색'은 선택아닌 필수요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웹상에서 '아르마니' 하면 꼬리표 처럼 따라다니는 '홍콩독수리'라는 단어가 많은 시계 예비 구매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어찌됐든 필자가 보유한 아르마니 시계 중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AR-0396 모델입니다. 우선 콤비 배색과 일반적인 커브드(curved) 러그가 아닌 브라이틀링 시계에서 많이 보여지는 일자 러그가 필자의 구매 결정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필자는 가죽 스트랩 체결 시 빈공간 없이 딱 맞아 떨어지는 모습을 좋아하는데요, 때문에 스퀘어(square) 형태의 시계나 일자 러그 시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패턴과 색감이 너무 예쁜 스트랩'
케이스 직경은 42mm이며 두께는 15mm로 제법 두꺼운 편입니다. 러그 사이즈는 22mm입니다. 본래는 브레이슬릿 모델이나,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해주었습니다. 필자의 영원한 동반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2불 정도에 구매한 스트랩인데요, 패턴과 색감이 가히 예술입니다. 시계 얼굴과도 잘 어우러지네요.
시계 사이즈가 제법 있다보니 필자의 경우 손목이 그대로 드러나는 여름에는 착용이 조금 어렵습니다. 옷 소매가 어느 정도 가는 손목에 커버해줄 수 있는 겨울에 착용하는 게 좋겠네요.
보통 필자는 소매를 걷기 시작하는 봄·여름에는 30~38mm의 작은 시계를 착용하고요. 옷 소매가 손목까지 내려오고, 아우터를 입어야 하는 가을·겨울에는 40~48mm의 큰 시계를 착용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같은 겨울에 드레시한 사이즈의 시계를 착용하면 아우터에 쉽게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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