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로바 슈퍼세빌에 이어 나의 수집욕을 자극한 또 하나의 시계 라도 빈티지 라인 - 골든홀스, 그린홀스 그리고 데이마스터
부로바 슈퍼세빌에 이어 나의 수집욕을 자극한 또 하나의 시계 라도 빈티지 라인 - 골든홀스, 그린홀스 그리고 데이마스터70-80년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라도의 빈티지 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에 반해 약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불과 10여년 전만하더라도 워낙 오메가, 롤렉스 두 브랜드에 대한 사랑이 지배적인 국내 소비 시장이였기에 라도는 현행뿐아니라 빈티지 라인도 그닥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시계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뛰어난 만듦새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시계의 멋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다이얼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굉장히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가 모여 밀도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해냅니다. '디테일한 인그레이빙이 돋보이는 솔리드 ..
VINTAGE WATCHES
2016. 12. 1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