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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바 슈퍼세빌에 이어 나의 수집욕을 자극한 또 하나의 시계 라도 빈티지 라인 - 골든홀스, 그린홀스 그리고 데이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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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주얼스트랩 2016. 12.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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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로바 슈퍼세빌에 이어 나의 수집욕을 자극한 또 하나의 시계 

라도 빈티지 라인 - 골든홀스, 그린홀스 그리고 데이마스터



70-80년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라도의 빈티지 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에 반해 약한 편이라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불과 10여년 전만하더라도 워낙 오메가, 롤렉스 두 브랜드에 대한 사랑이 지배적인 국내 소비 시장이였기에 라도는 현행뿐아니라 빈티지 라인도 그닥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허나 시계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뛰어난 만듦새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시계의 멋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다이얼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굉장히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가 모여 밀도 있는 아름다움을 표현해냅니다.






'디테일한 인그레이빙이 돋보이는 솔리드 스크류 케이스백'




빈티지 라인 중 오토매틱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로테이팅 앵커(rotating anchor)가 12시 방향에 위치해 있으며, 필자가 선호하는 볼드한 양각 인덱스(빈티지 시계에서 인덱스의 양각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필자는 여기에 추가로 인덱스의 사이즈를 매우 중요시합니다), 유려한 듯 날카로운 도피네 핸즈(dauphine) 등 매력이 철철 넘치는 시계가 아닐 수 없는데요.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 밀도 높은 다이얼 디자인'




한 점 두점 모으다 보니 어느새 꽤 많은 모델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슈퍼세빌을 수집하던때와 동일한 양상으로 흘러갑니다. 같은 모델에 다이얼 컬러 다변화를 통해 나만의 콜렉션을 구축하는 중입니다. 사실 시계를 차는 것보다 육안으로 보는 것에 더 큰 즐거움을 느끼는 콜렉터입니다. 때문에 이처럼 구축된 '나만의 콜렉션'은 저에게 시각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큰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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