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상품, 캔버스(Canvas) 등장. 캔버스 광고 제작 가이드 및 활용방안

페이스북의 새로운 광고 상품, 캔버스(Canvas) 등장

2월 26일 페이스북에서 새로운 광고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캔버스(Canvas)인데요. 그간 페이스북은 캐로셀(Carousel), GIF 포맷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발행 옵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등장한 '캔버스'는 그간 페이스북에 내놓았던 발행 옵션 중 가장 창의적인 비주얼 표현을 가능하게 할 듯 보이는데요. 기존의 단일화된 표현 방법이 아닌 헤더/메인이미지/텍스트/CTA/슬라이드/동영상/세트(분할 레이아웃)로 구성되는, 흡사 마이크로 사이트(micro-site)와 같은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순 지면 광고 느낌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는 '플롯'이 존재하는 일종의 CF를 소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네요. 

 

source : www.facebook.com/business/

캔버스(Canvas) 광고 제작 가이드

간략하게 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레이아웃입니다. 최상단에 위치하는 타이틀(헤더)을 시작으로 이미지, 본문, CTA 버튼, 슬라이드, 영상, 제품세트의 조합을 통해 매우 유니크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그만큼 실제 콘텐츠 제작 시에는 블로그 콘텐츠 이상의 공수가 소모될 듯 보이네요. 짦은 호흡(short-term)의 콘텐츠만 다루던 페이스북에서 'Instant Articles' 업데이트와 함께 지속적으로 채널 고유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캔버스(Canvas)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모바일 특화 광고 상품답게 세로형 이미지를 메인으로 채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기울여서 회전' 옵션이 추가되어 모바일 내 상당히 인터랙티브한 광고 소비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하나 눈여결 볼 부분은 바로 '제품 세트'입니다. 기업의 제품을 카탈로그 형태로 구성 가능케하며, 무려 40개까지 노출이 가능합니다. 해당 부분은 개발 이슈가 있는지라, 적용을 위해선 개발자의 도움이 꼭 필요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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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Canvas) 광고 가이드 자세히 보러가기

☞ <제품 세트> 적용방법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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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www.jonloomer.com/

역시 국외 커뮤니티는 항상 빠릅니다. 'jonloomer'에서는 캔버스 광고 제작 가이드를 보기 쉽게 영상으로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국내 기업 페이지에서 해당 광고 상품을 적용한 사례를 보지 못했습니다. 선점을 통해 오는 이점은 항상 그러하듯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기업의 USP, 주요 커뮤니케이션 포인트를 적재적소에 넣어 구성하기 매우 용이한 '캔버스', 빠른 시일내에 타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지금껏 페이스북 캔버스 광고 제작 가이드를 설명해드렸는데요.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어떤 형태의 콘텐츠인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를 듯 합니다. 페이스북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영상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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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Canvas) 광고 구동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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