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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ON REVIEW] '클래시컬의 극대화' 오리스 빅크라운 문페이즈 - ORIS MOON PHASE AUTOMATIC MEN'S WATCH REF. 581-7566-4361LS

VINTAGE WATCHES

by 비주얼스트랩 2017. 2.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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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S-ON REVIEW]

'클래시컬의 극대화' - 오리스 빅크라운 문페이즈 



오리스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양질의 제품 그리고 브랜드 역사성 이 두 가지를 고려할 때 어찌보면 가장 합리적인 시계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신조어 'masstige'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브랜드입니다. 양산화(mass production)에 맞춰 적절한 가격대는 고수하면서 브랜드의 'prestige' 또한 스위스 여타 브랜드 못지 않게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 오리스하면 '다이버'류를 먼저 떠올립니다. 나름 브랜드를 대변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 수백짜리 시계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견고한 품질 등 합리적인 가치 소비에 있어 더할나위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다이버 시계를 양산하고 있는 오리스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클래식 라인에 더 눈이갑니다.






'케이스백(시스루백, 레드 로터) 및 측면부 디테일'




태생은 파일럿워치인 오리스 빅크라운 라인은 브랜드의 또다른 면모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클래식의 극대화'라 얘기하고 싶은데요. 아름답고 풍성하게 꾸며진 다이얼과 이를 두르고 있는 플루티드(fluted) 베젤에선 고풍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빅크라운'이라는 적당한 '스포티함'이 추가되니 이토록 매력적인 시계가 나와버리네요. 





ORIS MOON PHASE AUTOMATIC COMPLICATIONS MEN'S WATCH 

REF. 581-7566-4361LS



What comes into your mind when you think of the Oris? I think the Oris is one of the watch brands which has both capability of making good quality of products and the prestige as watch manufacture. Many of people think that Oris is famous for Diver lines which have its own iconic design and affordable prices of its products.






However, my preference is more towards to the classic lines ; Big crown. A exquisitely structured dial with a moon phase window and a fixed fluted bezel are well harmonized. The watch comes with 40 millimeters wide and 13 millimeters thickness. Oris Caliber. 581, based on ETA 2688/2671 automatic movement with about 38 hours of power reserve can be seen via a see-through cas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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