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하늘을 내려다 볼 수 있을까. 라도사의 빈티지 오토매틱 워치 DAYMASTER RADO's Vintage Automatic with Blue Dial and Curved-Day window
푸르른 하늘을 내려다 볼 수 있을까. 라도사의 빈티지 오토매틱 워치 DAYMASTER
RADO's Vintage Automatic with Blue Dial and Curved-Day window
라도는 1917년 시계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그 뿌리를 처음 내렸으며, 현재는 스와치 그룹 산하에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룹 내 해밀턴과 오메가 사이 론진과 비슷한 급으로 포지셔닝 되어있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보는데요. 처음에는 Schlup & Co.라는 이름으로 그 역사를 시작하였으며, 1950년대에 '라도'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하게됩니다.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1957년 "Golden Horse" 라인을 출시하는데요. 해당 모델은 추후 복각판이 제작되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도 하였던 라도사의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입니다. 1년 후인 1958년에는 "Green Horse" 라인을 발매하였으며, 이 모델은 방수 기능이 적용된 라도사의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합니다.
라도사의 오토매틱 빈티지 워치입니다. '데이마스터(Daymaster)'라는 모델이며, 모델명답게 6시 방향에 위치한 곡선형 요일창이 매우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12시 방향에 위치한, 360도 회전 하는 '닻'은 라도 빈티지 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입니다.
케이스 백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양각으로 새겨진 "RADO water sealed"와 가운데 두 마리의 해마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인그레이빙을 최소화하여 심플리시티를 강조한 플랫한 디테일보다 이처럼 오밀조밀 다양한 디테일이 포함된 케이스 백을 보다 선호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데이트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칼침(Dophine) 핸즈를 선두로 매우 클래식한 디자인, 곡선형태의 요일창까지. 보는 순간 그만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워낙 비루한 상태였기에, 구매 당시부터 이미 전체 복원 작업을 염두해두었는데요. 역시 다이얼 컬러는 블루로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금과 청의 조화에 푹 빠져버린지라, 큰 고민 없이 결정할 수 있었네요.
복원 작업을 통해 빈티지 시계에 새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빈티지 시계의 경우 세월의 흐름 앞에 본래 모습을 잃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분명 발매 당시만큼은 매우 높은 가치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쿼츠 혁명 이전에 시계는 모두 기계식 시계로 매우 높은 시장가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시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 보면 자칫 고물일 수도 있는 빈티지 시계를 이토록 아름답게 탈바꿈해주는 작업은 언제봐도 신비로운 듯 합니다.
RADO'S GORGEOUS VINTAGE TIMEPIECE - DAYMASTER
STUNNING BLUE DIAL WITH CURVED-DAY WINDOW
I love Rado vintage watches, the high-end Swiss watch brand known for its craftsmanship and unique style.
The 360-degree rotating anchor at 12 o'clock is the most distinctive element which can no longer see on the Rado's modern watches. The main feature that makes me placing an order on ebay is a curved-day window at 6 o'clock. It's an attractive element with the iconic anchor I mentioned above.
The watch has fully been serviced by experts. The dial has been refinished from previous gradated dial to stunning blue-colored dial which is in my preference. Furthermore, the stainless steel case has newly been plated with gold. The acrylic domed glass has been just polished, not changed to keep its original one.
Recently, I have been obsessed with blue-colored dial watches. In my very personal opinion, the blue-colored dial makes vintage watch more attractive and elegant, also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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