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달님, 어찌 그리 인자한 표정을 짓고 계신가요. 제니스 빈티지 문페이즈 ZENITH Moon phase Vintage Watch, Quartz
달님 달님, 어찌 그리 인자한 표정을 짓고 계신가요.
제니스 빈티지 문페이즈 ZENITH Moon phase Vintage Watch, Quartz
6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 그 안에는 인자한 얼굴의 달님이 15일에 한 번씩 얼굴을 비춥니다. 사실 문페이즈는 기능적 요소 보다는 미적 요소가 갖는 힘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를 상징하는 푸른색의 디스크 위 매일 변화하는 금빛의 달을 보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특정 요소가 없는 플랫한 형태의 달도 아름답지만,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의 귀여운 표정을 넣어 의인화한 달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마치 "나의 인자한 얼굴을 보고 싶으면 15일을 기다리려무나"라고 거만하게 말하고 있는 듯 하네요.
시계 직경은 34mm 정도이나, 다이얼이 작고 베젤 폭이 넓어 작고 단아한 느낌이 강합니다. 러그 사이즈는 16mm, 두께는 7mm 정도로 드레스 워치로는 최적의 사이즈입니다. 아이보리빛 에나멜 다이얼 위 오밀조밀 디테일한 요소가 눈에 띄는데요. 보통 에나멜 다이얼이라 하면 순백의 우윳빛을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이 시계의 컬러는 아이보리입니다. 우유는 아니고 두윳빛깔 정도 되겠네요. 10시 방향에는 요일이, 2시 방향에는 월 표시 기능이 위치해있습니다. 6시 방향에는 문페이즈와 독립 초침이 위치해 있네요. 시계의 또다른 매력포인트라함은 바로 반달 모양의 데이트 포인터입니다. 핸즈의 팁은 붉은 색으로 도료 처리하여 심심함을 덜했네요. 소장 중인 시계 중 "오리스 데이트 포인터" 역시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정갈한 디테일을 보여주는 케이스백'
작은 크기의 아이보리 에나멜 다이얼에 어울리는 스트랩은 무엇일까요? 가장 베이직한 블루/다크브라운부터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을 매칭시켜 보았습니다. 시계의 얼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는 허니브라운이네요. 시계 자체의 디자인이 단아하면서 달달한 디자인인지라. 해당 컬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듯 보입니다.
Zenith's vintage moon phase watch which is operated by the quartz movement. The personified moon phase with a warm smile is one of the most distinctive elements of the watch. The milky, ivory-colored dial makes the watch descent and elegance. On the lovely dial, there is another attractive point which is one of the signatures of the watch. It is a date pointer hand. The half-moon-shaped hand with a red-colored tip is beautiful 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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