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 드 까르띠에 (must de Argent 925 Manual-winding)
국내외를 막론하고 까르띠에가 가지는 브랜드밸류는 가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하 커뮤니티에서 소위 '현실간지' 아이템으로 분류되어 남녀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까르띠에'라는 브랜드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까르띠에'에서 나온 타임피스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계 전문 브랜드가 아닌 쥬얼리 브랜드로서의 명성이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파리 한 보석상의 숙련공이었던 창시자'루이 까르띠에'를 통해 그 유명세가 시작되긴 했습니다만, 단순 '보석 세공' 뿐만 아니라 '타임피스'에 있어서도 오랜기간 나름 탄탄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회중시계에서 최초로 '손목시계'라는 개념을 양산품에 적용시킨 브랜드이기도 하며, 베젤에 삽입되는 스크류 나사 / 사파이어 크라운 등 '까르띠에'라는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상당히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까르디에 머스트 드(msut de) Argent 925 모델입니다. 케이스는 은(silver) 소재이며, 금을 씌운 도금(vermeil) 모델도 인기가 많은 모델입니다. 심장은 수동 무브먼트입니다. 사이즈는 25 X 30mm이며, 러그사이즈는 17mm입니다. 남녀공용이며, 손목이 굵은 남성분은 착용이 조금 어려운 작은 사이즈의 시계입니다.
'까르띠에 고유의 버클 디자인'
'영롱한 빛을 내는 블루 사파이어'
까르띠에는 국내에서 오메가, 롤렉스와 더불어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예물시계 중 하나입니다. 까르띠에 시계는 굳이 가까이서 다이얼 위 브랜드명을 확인하지 않아도 어떤 브랜드의 시계인지 알 수 있는 몇 안되는 시계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디자인에 있어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인데요, 1978년 '산토스'를 시작으로 오랜시간 고유의 독창성을 잘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사실 기회는 많습니다.. 돈이 없을 뿐) 금을 씌운 버메일(vermeil) 모델도 꼭 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시계가 주는 만족감이 높다는 얘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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