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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손목에 올리고 싶은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Frederique Constant FC-270EM4P5

VINTAGE WATCHES

by 비주얼스트랩 2015. 11. 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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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Frederique Constant FC-270EM4P5 


요 몇년 국내에서의 인기가 매우 높아진 프레드릭 콘스탄트입니다. 최근 2~3년 사이 중고 거래도 활발해지고 개인 블로그 리뷰 포스팅도 많이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시계가 많이 예쁘긴 합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도 아주 훌륭하고 다이얼이 참 예쁜 시계입니다. 또한 하트비트를 중심으로 독창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조금씩 확립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복잡함' 속 '조화로움' FC-270EM4P5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FC-270EM4P5)입니다. 좌/우 DAY & DATE 기능이, 하단에는 문페이즈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침은 없으며, 레드포인터는 52주기를 표시합니다. 40mm 다이얼 내 굉장히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반해 전체적인 밸런스는 매우 띄어남을 보여줍니다. Gold plated 케이스와 아이보리 다이얼의 조화도 매우 좋고요, 다만 열처리가 아닌 페인티드 블루핸즈는 조금 아쉬운 부분인 듯 합니다. 무브먼트는 쿼츠(Caliber FC-270)입니다.

 

러그 사이즈는 22mm인데요. 40mm 케이스 사이즈에 조금은 과한 러그 사이즈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18mm 내지는 20mm였으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스트랩 사이즈가 크면 상대적으로 다이얼이 묻히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인데요, 러그사이즈가 조금만 작았다면 아름다운 다이얼이 좀 더 돋보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소위 '방패 버클'이라 불리우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정품 버클입니다. 자사의 로고 모양을 띈 버클이며 만듦새 또한 아주 띄어납니다.

 

빛을 받으니 영롱한 다이얼이 살아납니다. 유리는 사파이어입니다.

블루핸즈입니다. 비록 페인티드 핸즈지만 너무 이쁘네요. 52주기를 나타내는 레드-포인터 또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흐트리지 않고 그 매력을 뽑냅니다.

 

다이얼을 보고 있노라면 '이놈들 정말 작정하고 시계 만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스테디셀러 모델도 하나 둘 들어가는 이 시점, 프레드릭 콘스탄트라는 브랜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출처 : google image search

프레드릭 콘스탄트로 구글 이미지 검색 시 나오는 이미지입니다. 보고 있노라면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여타 브랜드의 100-200만원 대 시계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수준의 만듦새입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이념 중 하나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수준 높은 양질의 시계를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양산되는 시계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자개 다이얼이 참 영롱합니다.

금번 새로이 출시된 하트비트(FC-315MS3P6B)입니다. 아직 국내 정식 발매는 안 된 듯 합니다. 이 시계는 정말 보자마자 '와..'했는데요, 구형 모델이 클래식한 느낌이 강했다면 신형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듯 보다 매력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이야기가 잠시 딴 방향으로 흘렀는데요, 비슷한 가격대에서 '가히 이만한 양품을 기대할 만한 브랜드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시계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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