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스트랩｜VISUALSTRAP BLOG

명불허전 오메가의 스테디셀러 일명 '고구마' 모델입니다. 선레이 블루 다이얼 색감은 두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I 제품 정보 · Brand I Omega · Movement I Omega Automatic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Refinished) · Crystal I Acrylic · Size I 35X40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 · Material I Stainless Steel · Bracelet/Strap I Original Omega Bracelet (손목이 아주 두꺼우신 분은 별도 문의바랍니다.) · Box/Paper I Watch Only ​ ​ I 제품 설명 오메가 빈티지 입문으로 가장 많은 분..

VINTAGE WATCHES 2023. 3. 10. 21:00

I 제품 정보 · Brand I Omega · Movement I Omega Automatic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 Crystal I Acrylic · Size I 34X34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19mm · Material I Stainless Steel · Bracelet/Strap I After Market Leather Strap & Buckle · Box/Paper I Watch Only I 제품 설명 상당히 귀한 배럴 쉐입의 빈티지 오메가 오토매틱 모델입니다. 34X34mm / 19mm Lug 사이즈로 작지 않은 사이즈이며 케이스 마감도 훌륭하고 만듦새가 좋은 모델입니다. 순정 다이얼 역시 오리지..

VINTAGE WATCHES 2023. 3. 10. 20:56

I 제품 정보 · Brand I Omega · Movement I Omega Automatic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 Crystal I Mineral · Size I 35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19mm · Material I Stainless Steel · Bracelet/Strap I Original Omega Bracelet (14 links) · Box/Paper I Watch Only ​ ​ I 제품 설명 귀하디 귀한 빈티지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파이판 오토매틱 모델입니다. 올 파츠 순정이며 제 컬렉션으로 오랜 시간 수중에 있던 모델입니다. 이제는 떠나 보내야할 시점인 듯 하네요. 다이얼 오리지널 순정 ..

VINTAGE WATCHES 2023. 3. 10. 20:51

I 제품 정보 · Brand I VALGINE · Movement I Manual-Wound Chronograph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 Crystal I Mineral · Size I 34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16mm부터 18mm까지 호환 가능 · Material I Stainless Steel (Gold-Plated) · Bracelet/Strap I After Market Leather Strap & Buckle · Box/Paper I Watch Only ​ ​ I 제품 설명 밸진(VALGINE)사의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 수동 워치입니다. 밸쥬(Valjoux) 7768 무브먼트가 탑재된 모델로 시계 ..

VINTAGE WATCHES 2023. 3. 10. 20:46

I 제품 정보 · Brand I Perseo (Swiss Made) · Movement I Valjoux Chronograhp Manual-Wound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 Crystal I Acrylic · Size I 47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19mm · Material I Stainless Steel (Gold-Filled) · Bracelet/Strap I After Market Leather Strap & Original Chain · Box/Paper I Watch Only ​ ​ I 제품 설명 조금 매니악한 시계입니다. 밸쥬 크로노그래프 수동 무브먼트가 사용된 스위스 메이드 페르세오(Perseo..

VINTAGE WATCHES 2023. 3. 10. 20:44

해당 블루 스트랩이 체결되어 발송됩니다. I 제품 정보 · Brand I COURSIER (Swiss Made) · Movement I Valjoux Chronograhp Manual-Wound Movement (overhauled) · Dial I Original Dial · Crystal I Acrylic · Size I 43mm (without crown) · Lug Width I 19mm · Material I Stainless Steel (Gold-Filled) · Bracelet/Strap I After Market Leather Strap · Box/Paper I Watch Only ​ ​ I 제품 설명 조금 매니악한 시계입니다. 밸쥬 크로노그래프 수동 무브먼트가 사용된 스위스 메이드 쿠르제..

VINTAGE WATCHES 2023. 3. 10. 20:41

[HANDS-ON REVIEW]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쿠션 케이스에서 오는 매력 OMEGA CONSTELLATION X CUSHION TYPE CASE오메가 컨스틸레이션 빈티지 라인 중 쿠션형 케이싱이 적용된 모델을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 일자형에 가까운 러그 덕분에 스트랩과의 조화가 좋을 뿐 아니라 케이스 형태 자체에서 오는 중후함도 매력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컨스틸레이션 모델은 세월에 의해 자연스레 변색된 다이얼이 마치 갓 구어나온 카스테라 표면을 보는 듯 합니다. 14K 솔리드 골드로 주조된 플루티드(fluted) 베젤은 완벽한 컨디션으로 섬세한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케이스백의 천문대 마크 또한 좋은 컨디션을 보이네요. 케이스 직경 34mm에 러그는 19mm 사이즈입니다. 시계의..

VINTAGE WATCHES 2018. 2. 16. 20:59

[HANDS-ON REVIEW]빈티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오메가 30T2OMEGA 30T2 WITH A BEAUTIFUL DIAL빈티지 오메가 콜렉터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모델입니다. 바로 오메가 칼리버 30T2 모델인데요. 케이스 직경 33mm에 러그 간격 18mm 스펙을 지닌 모델입니다. 투톤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다이얼이 특징이며 현재 완벽한 컨디션 유지 중에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모델이라 설명은 이만 줄이고 이미지로 대신토록하겠습니다. CONTACT Contact us for any questions and extra information ｜구매 문의는 아래 기재된 연락처 또는 온라인샵을 통해 부탁드립니다.MOBILE｜+8210 · 6370 · 3215EMAIL｜VISUALSTRAP@GMA..

VINTAGE WATCHES 2018. 2. 16. 20:27

[HANDS-ON REVIEW] 오메가 드빌 DE VILLE 수동 워치: 편안한 착용감의 메쉬 브레이슬릿 일체형 케이스OMEGA DE VILLE HAND-WINDING WATCH WITH A MESH BRACELET클래식과 섹시의 공존을 경험할 수 있는 스퀘어 타입입니다. 오메가 드빌 수동 워치인데요.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렸던 라도사의 슬림라인처럼 초박형 모델은 아닙니다. 허나 메쉬 브레이슬릿 일체형으로 매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모델입니다. 최근 메쉬 브레이슬릿이 주는 매력에 제대로 풍덩하였습니다. 손목 위를 활공하는 듯한 부드러운 착용감, 시계와 팔찌의 경계선에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디자인 등 예전에는 몰랐던 매력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케이스 사이즈는 30X30mm이..

VINTAGE WATCHES 2018. 2. 16. 19:46

[HANDS-ON REVIEW]Omega Constellation Piepan 14K Solid Gold Cal. 561 Automatic Watch수집 가치가 매우 높은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파이판 모델을 소개합니다.오메가 빈티지 중 가장 높은 인기와 희소성을 지닌 모델이 바로 파이판(Piepan)입니다. 빈티지 워치 콜렉터라면, 그 중에서도 오메가 콜렉션을 애호하는 이라면 파이판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이미 강한 두근거림을 느낄 것 입니다. 심미적으로 가히 완벽에 가깝고도,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단언코 빈티지 오메가 라인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유한 파이판 모델을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컨스틸레이션 파이판은 다이얼이 흡사 파이를 구울 때 쓰는 판과 닮았다 하여 붙게된 귀여운 애칭입니다. 출시 당시부터 붙어 ..

VINTAGE WATCHES 2018. 1. 2. 20:27

[TALKING WATCHES]비주얼스트랩 오메가 갤러리앞서 포스팅한 제니스 갤러리 컨셉의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오메가와 함께 해볼까 합니다. 빈티지 시계를 처음 시작하기에 좋은 브랜드가 바로 오메가입니다. 시장에서의 안정성과 브랜드의 현 가치, 심미적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살펴봤을 때 입문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무난하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비주얼스트랩에서 취급 중인 오메가 시계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콜렉터의 입맛을 다시는 일명 망치(hammer) 무브먼트를 심장으로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케이스는 14 캐럿 솔리드 골드로 주조되었으며 다이얼을 꾸미는 아라비안 인덱스와 핸즈 역시 모두 솔리드 골드를 사용하여 제작된 모델입니다. 앙증 맞은 디자인의 다이얼로 보면 볼수록 드는 정이 배가 ..

VINTAGE WATCHES 2017. 11. 20. 16:03

New Arrivals: One Off Pieces새로이 입고된 빈티지 타임피스 7점을 소개합니다. 오리스 빅 크라운 데이트 포인터ORIS BIG CROWN DATE POINTER'a 36mm case' 'a 32mm case' 오리스 빅 크라운 클래식 라인 중 가장 높은 심미적 완성도를 보이는 데이트 포인터(Date pointer)입니다. 높은 인기와 함께 최근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복각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어떤 브랜드의 드레스 워치와도 비교 불가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길로셰 패턴의 다이얼 위 놓인 붉은 색의 초승달 핸즈(데이트 포인터),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스컬레트(Squelette) 핸즈와 뉴머럴의 조화가 매우 좋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우 유명하고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

VINTAGE WATCHES 2017. 9. 30. 19:18

[HANDS-ON REVIEW]Omega Seamaster with a Nine-Link Bracelet Super Comfortable and WearableIt's obviously true that getting an original bracelet is relatively harder than getting a head of a watch in the vintage watch market. Today, we bring an Omega Seamaster automatic watch whose parts all remain as original including the bracelet. A dial is in its original condition without any restoration work..

VINTAGE WATCHES 2017. 8. 8. 21:41

[TALKING WATCHES]'빈티지'라 쓰고 '오메가'라 읽는다 Omega In the Vintage Watch Market시계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오메가'라는 이름에 가슴 설레어 본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롤렉스'와 함께 명품 시계 브랜드로써 그 입지가 매우 견고한 브랜드가 바로 오메가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오메가'의 브랜드 파워는 여전히 막강하다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빈티지'라는 분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현행은 물론 빈티지까지 이토록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가치 있는 빈티지 시계'를 규정하는 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이처럼 '빈티지 시계'의 가치 형성에 꼭 필요..

VINTAGE WATCHES 2017. 7. 30. 16:10

[HANDS-ON REVIEW]오메가 컨스틸레이션 빈티지 가죽 스트랩이 어울리는 토너 타입의 케이스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오메가사의 빈티지 컨스틸레이션입니다.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Caliber. 1110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데이 & 데이트 기능을 포함합니다. 크로노미터 인증이 된 모델로, 기계적 완성도에 대한 설명은 사실 크게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사실 외형의 심미적 완성도를 더 많이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쿠션형 케이스에 느낄 수 있는 안정감 그리고 14K 솔리드 골드 플루티드 베젤이 주는 다채로움이 더해져 마치 빈티지 시계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는 듯 합니다. 'case back with a golden Observatory mark' 러그 간 곡률이 거의 직선에 ..

VINTAGE WATCHES 2017. 7. 29. 18:49

6 Questions and Answers: About Vintage Watches빈티지 시계 입문자를 위한 큐앤에이 6선 Q.1 빈티지 시계의 정의는 무엇인가요?먼저 빈티지 시계를 규정하는 어떤 특정하고 엄격한 기준은 없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빈티지 시계를 규정하자면 첫 번째로 '단종'된 제품이어야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전략적인 '단종'은 시계의 희소성, 즉 가치를 높여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시계는 물론 브랜드의 가치를 견고하게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제작 시기입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1930-1980년대에 제작된 시계가 '빈티지' 범주에 포함되기 보다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사견일 뿐, 80년대 초반 이후에 발매되었다고 해서 '빈티지'의 ..

VINTAGE WATCHES 2017. 7. 26. 16:49

[New Arrivals : 2017.6.25] 빈티지 타임피스 16점을 소개합니다 제니스사의 명기 Cal. 40T가 탑재된 'ZENITH 120' 빈티지 수동 시계입니다. Cal. 40T 수동 무브먼트는 과거 제니스사의 크로노메타급 시계에 사용된 명기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복원 작업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중이며, 유려한 도피네 핸즈와 뉴머럴이 정갈한 멋을 냅니다. 제니스사의 Cal. 2541 수동 무브먼트를 심장으로 사용하는 18K 솔리드 골드 소재의 시계입니다. 일반적인 도피네(dauphine) 핸즈 대신 스워드(sword) 핸즈가 사용되어 보다 강건한 느낌입니다. 골드라는 변치 않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가치 있는 빈티지 시계'의 본질적 의미를 보다 견고하게 만듭니다. ..

VINTAGE WATCHES 2017. 6. 25. 18:32

[New Arrivals : 2017.5.7] 빈티지 타임피스 17점을 소개합니다첫 장을 장식할 주인공은 바로 오메가입니다. 센터가 페인티드(painted) 처리된 스틱(stick) 인덱스와 도피네(dauphine) 핸즈가 조화롭습니다. 전체적으로 플랫한 다이얼 디자인이라 3시 방향의 데이트 윈도우가 더욱 앙증스럽게 느껴집니다. 이너와 아웃사이드 2가지 톤으로 구성된 다이얼이며 세월의 흐름이 멋스럽게 묻어있네요. 오메가 빈티지 제네브 라인에서 단연코 가장 예쁜 얼굴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12시와 6시 방향에 위치한 두 가지 기능의 사이즈와 포지션적인 부분의 밸런스가 가히 완벽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둘러싼 로만 프린팅과 골든 리프(leaf) 핸즈 그리고 계단형으로 가공된 레이어드(layered) 타..

VINTAGE WATCHES 2017. 5. 7. 01:45

[HANDS-ON REVIEW]귀하디 귀한 오메가 14K 솔리드 골드 범퍼 워치 아담한 사이즈 속 오밀조밀 다이얼 디자인조밀한 다이얼이 매력적인 아담한 사이즈의 오메가 빈티지 워치입니다. 직경 32mm 작은 케이스 속 아라바인 양각 인덱스가 촘촘히 놓여진 다이얼은 시계를 빈틈 없이 꾸며주고 있는데요. 작지만 정갈한 맛이 있는 디자인입니다. 14K 솔리드 골드 케이스 속 오메가의 범퍼 무브먼트가 들어가 있으며 오랜 세월을 지났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작동 상태를 보입니다. '귀여움이 물씬' 스트랩은 제가 가장 즐겨하는 '종로표 버건디 스트랩'을 체결하였습니다. 시계가 풍기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조화되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네요. 버클은 오메가사의 이너형 버클을 체결해주었습니다. 체결 후 남은 스트랩의 끝 부..

VINTAGE WATCHES 2017. 2. 19. 16:50

오메가 칼리버 613 수동 빈티지 워치 OMEGA CALIBER. 613 MANUAL-WINDING VINTAGE TIMEPIECE시계를 복원할때 어느 정도 최종 결과물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하고 진행을 합니다. 생각했던 모습에 미치지 못한 결과물이 나올 때도 있으며, 전혀 기대치 않은 복원 작업이 예상치 못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오메가의 빈티지 시계가 바로 후자에 해당합니다. '케이스백 및 측면부 디테일' 블랙 다이얼과 골드톤의 케이스 조화가 이토록 멋스러울 수 있을까요. 사실 블랙 다이얼과 골드톤을 동시에 지닌 시계는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허나 시계의 멋을 결정하는 것은 단순 다이얼 컬러나, 케이스 톤 외에도 인덱스나 핸즈와 같은 다이얼의 세부적인 디자인, 케이스나..

VINTAGE WATCHES 2016. 12. 25. 15:23

영원히 기억될 그 이름, 오메가 OMEGA Caliber. 1022, Automatic 23 Jewels케이스의 20 미크론(micron) 두께는 도금이긴 하지만 중후하고 무거운 금빛을 냅니다. 이와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빛을 내는 선레이 골든 다이얼까지 더해지니 시계가 주는 고풍스러움이 남다릅니다. 가죽 스트랩과 빈틈 없이 맞아 떨어지는 일자 러그는 시계를 보다 정갈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Caliber. 1022 무브먼트를 심장으로 둔 오메가 빈티지 오토매틱 워치 한 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72 - 1984년 사이 제작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제원상 4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보입니다. 12년이란 기간 동안 약 7만 8천여점 정도가 생산된 23석 무브먼트입니다. '스크류 케이스백과 측면부 ..

VINTAGE WATCHES 2016. 12. 10. 16:59

손목 시계, 가죽 스트랩과 사랑에 빠지다 찬바람 부는 계절, 가죽 소재의 스트랩핑을 통해 손목 위를 따뜻하게 감싸보자많은 빈티지 워치 콜렉터에게 사랑 받고 있는 부로바사의 슈퍼세빌입니다. 대개 슈퍼세빌을 떠올리면 롤렉스사의 프레지던트 오마주 모델로, 브레이슬릿과의 조화를 가장 보편적으로 여기게 됩니다. 허나 필자는 스트랩을 체결한 슈퍼세빌을 보다 선호하는 편인데요. 커브드(curved) 러그이긴 하지만 곡선이 거의 없는 일자 러그에 가까운 형태로 스트랩과도 꽤나 훌륭하게 조화됩니다. 필자의 블로그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블루 다이얼을 한 슈퍼세빌과 골든 다이얼을 한 슈퍼세빌 두 점을 한데 모아봤습니다. 골든 다이얼 중 한 점은 운모 유리가 체결된 모델인데요. 글라스 모델만 봐왔던지라 슈퍼세빌과 운모 유리의..

VINTAGE WATCHES 2016. 9. 14. 22:18

오메! 예쁜 것! 오메가 컨스틸레이션 빈티지 워치 A Stunning Omega Constellation Vintage Timepiece. 시계 가지는 높은 가치와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오메가 콜렉터에게 사랑을 받는 모델이 바로 ‘컨스틸레이션’입니다. 컨스틸레이션 빈티지 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이얼 위 십자선은 콜렉터의 눈길을 사로잡는 시계의 매력 포인트인데요. 이외에도 텍스처(textured) 다이얼과, 넓고 굵직한 다이아몬드형 인덱스(diamond-shaped), 흔히 칼침이라 불리는 도피네(Dauphine) 핸즈, 양각으로 놓여진 오메가 심볼 마크 등 각각의 디테일이 살아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얼 복원 작업 시, 블루 다이얼로의 복원 여부를 두고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VINTAGE WATCHES 2016. 9. 4. 17:05

오메가 빈티지 수동 시계 - 영롱한 청빛 다이얼이 매력적인 Omega's vintage manual-winding watch with a stunning blue dial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오메가 빈티지 수동 워치입니다. 빈티지 시계로 입문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브랜드가 아무래도 '오메가' 아닐 듯 싶은데요. 브랜드 밸류를 포함한 여러 가치를 따져 봤을 때 수입 가치 상위에 있을뿐 아니라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들이게 된 이 녀석은 9k 솔리드 골드 소재에 수동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입니다. 보통 9k라하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 듯 싶은데요. 1970년대 이전에는 9k와 14k가 금통 시계 제작시에 가장 많이 쓰이는 순도였다고 하네..

VINTAGE WATCHES 2016. 5. 5. 18:45

오메가 빈티지 시마스터 수동 시계 Vintage Omega Seamaster 같은 관심사로 이야기 꽃을 피우면 그만큼 즐거운 일이 또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그 관심사는 바로 '시계'인데요. '만남'이 배제된, 워낙에 고독한 형태의 취미인지라 타인과 시계와 관련된 담화를 나눌 일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더군다나 '빈티지 시계'를 좋아하는 연령대가 일반적으로 고연령층이 많다보니 그러한 만남의 기회는 더욱 희소했는데요. 저에게도 시계와 관련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게 해준 '만남'이 새로이 생겼습니다. 시계 수리를 위해 매번 방문하는 종로 '명품시계'의 사장님과 빈티지 시계를 지극히 사랑하는 '배동섭 부장님'과의 대면이 바로 그 만남의 시작인데요. 앞서 두 분은 과거 오메가&라도의 공식 수입사 '한서시계'에..

VINTAGE WATCHES 2016. 2. 21. 20:34

영롱하게 빛나는 블루 다이얼 빈티지 오메가 드빌 쿼츠 Vintage Omega De Ville흔히들 '청판'이라고 합니다.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컬러이자 스틸과 골드 어떤 케이스와도 환상의 매치를 보여주는 컬러입니다.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청판'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설렘은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더욱이 이러한 '블루 다이얼'이 '오메가'라는 브랜드 위에 놓여진다면 그 가치는 더욱 빛날거라 생각됩니다. '매력적인 블루 다이얼' 도금 모델이자 구동방식은 쿼츠입니다. 시계 우측을 보시면 당연히 있어야 할 용두가 보이지 않는데요, 기존의 풀(PULL, 용두를 당겨 시간을 조정하는)방식이 아닌 푸시(PUSH) 방식으로 용두 돌출이 없어 보다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용두..

VINTAGE WATCHES 2016. 2. 8. 01:35

빈티지 오메가 시마스터(Vintage Omega Seamaster Automatic) '오메가는 현행 모델보다 빈티지가 더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빈티지 오메가의 인기는 매우 높은데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행 모델은 조금 난해한 디자인을 보이는데 반해 빈티지 모델은 꽤나 고풍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몇 년전부터 빈티지 오메가의 인기는 상승추세입니다. 국내 중고거래뿐 아니라 해외(이베이)에서도 매물거래가 활발하며, 공급/수요 밸런스가 적절하여 불과 3~4년 전에 비해 30% 정도는 그 값어치가 올라간 듯 보이는데요. 지금도 국내 '오메가 빈티지'로 키워드 검색 시 많은 매물이 거래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약 2년 전에 구입한 오메가..

VINTAGE WATCHES 2015. 11. 29. 23:41